남성해운이 이달 3일 컨테이너선 2척의 명명식을 가졌다. 이달 3일 대선조선의 부산 영도조선소에서 개최된 선박 명명식에는 김영지 남성해운 회장, 이수근 대선조선 대표, 김종현 한국해양진흥공사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명명식을 가진 선박들은 지난 2018~19년 남성해운이 발주한 1,000TEU급 컨테이너선 '스타 익스플로러', '스타 프론티어'이다. 대선조선은 국제해사기구(IMO)의 환경규제에 맞추기 위해 이들 선박에 황산화물 저감 스크러버를 설치했다. 친환경 도료를 적용해 선박의 연료효율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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