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사장 : 남기찬)가 미래 인재 양성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부산지역 특성화고인 동명공업고(舊부산항만물류고)와 부산해사고에 총 6백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그간 공사는 산학협력의 일환으로 동명공업고(`11년부터)와 부산해사고(`13년부터)에 매년 약 8천만 원의 교육비와 교육기자재를 지원해 왔으며, 재학생을 위한 장학금도 지난해부터 전달하고 있다. 이번에 지원된 장학금은 동명공업고와 부산해사고 재학생 총 12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부산항만공사는 향후에도 지역사회 미래 인재를 육성하고 지원하는데 있어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공사는 지난해 10월, 항만안내선 및 부산항 홍보관 운영, 통합안전 체험교실 등 다양한 교육기부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부장관상인 교육기부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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