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의 복합화물운송사 휴팩(Hupac)이 오스트리아 비엔나 - 폴란드 바르샤바 간 새로운 철도 서비스를 시작하며 동유럽 철도네트워크를 확장했다. 비엔나와 바르샤바 간 철도 서비스로 터키 이스탄불 - 헝가리 부다페스트 - 비엔나 - 바르샤바 - 러시아 - 극동 간 화물운송도 가능해졌다. 비엔나(WienCont)에서는 매주 목요일, 바르샤바 근교의 프루슈쿠프에서는 매주 목요일마다 발차한다. 철도를 이용하면 두 도시간 화물운송에 2일이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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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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