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南美 아비앙카에 이은 2번째로 도산
중남미 최대 항공사인 LATAM항공도 ‘코로나19 펜데믹’의 강을 결국 건너지 못했다. 남미에서 아비앙카항공에 이어 최근 파산보호신청을 했다.
LATAM항공은 지난 26일 미국 뉴욕법원에 파산보호신청을 했다. 이번 파산보호에 포함된 자회사는 칠레, 콜롬비아, 에콰도르, 페루, 미국 등이다. 하지만 아르헨티나, 브라질, 파라과이 자회사는 포함되지 않았다.
이 항공사는 코로나19 사태이후 전체 운항 스케줄의 5% 정도만 유지해 왔다. 또 총 종사자 4만 명 가운데 1,850명에 대한 구조조정 계획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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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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