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클론 ‘암판’의 영향으로 운영을 중단했던 인도 서뱅골주 콜카타국제공항이 화물부문 운영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암판은 시속 120km에 이르는 강풍으로 인도와 방글라데시에서 최소 84명의 목숨을 앗아갔다. 특히 이로 인해 활주로와 항공기 격납고가 침수돼 21일 까지 공항의 운영이 중단돼 왔다. 운항 재개는 22일 12시 였으며 이후 첫 도착 항공기는 러시아발 여객기로 14시 31분 공항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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