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등극한 'HMM' '장금상선'

이충욱 기자l승인2020.05.21l수정2020.05.21 15:47l(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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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5월 1일 자산총액 5조 원 이상인 64개 기업집단을 공시 대상 기업집단으로 지정 및 통지했다. 공시 대상 기업집단 수는 지난해 59개 보다 5개 증가했으며, 소속 회사 수는 지난해 2,103개 보다 181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신규 지정 기업집단에 에이치엠엠(舊현대상선)과 장금상선, IMM인베스트먼트, KG, 삼양이 포함됐다. 에이치엠엠은 회계 기준 변경에 따른 운용리스 관련 자산 증가가 신규 지정 사유다. 장금상선은 흥아해운 컨테이너사업부 인수, 신규 선박 투자 등의 사유로 신규 지정됐다. 

에이치엠엠의 자산총액은 6조 5,280억 원이며, 계열사는 에이치티알헤시라스, 에이치엠엠, 현대상선퍼시픽 등 총 4개로 조사됐다. 공시 대상 기업집단 자산총액 순위 53위를 기록했다. 장금상선의 자산총액은 54위에 해당하는 6조 3,880억 원으로 나타났다. 계열사는 한성라인, 경평물류, 국양로지텍, 국양해운, 부산항터미널, 슈퍼랙, 시노코탱커, 장금마리타임, 장금상선, 조강해운, 흥아라인 등 총 17개로 집계됐다.

  

이충욱 기자  culee@cargo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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