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항공이 유니세프의 구호활동에 동참했다. 이 항공사는 최근 유니세프가 이란 지역 어린이를 돕기 위한 의료용품 및 N95 등급 마스크, 개인보호장비 등 36t의 화물을 상하이에서 테란까지 수송했다고 밝혔다.
유니세프는 총 63t의 개인보호장비를 이란에 제공했다. 길라우메 할레욱스 카타르항공 화물부문 최고책임자는 “이란 지역 어린이들이 코로나19 전염병과 맞서 이겨낼 수 있도록 유니세프와 지원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코로나19의 대유행 속에 전 세계 소외받은 어린이들은 큰 어려움에 직면해 있으며 이들을 위해 지원활동에 나서는 것은 공동의 책임”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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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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