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미시건주 하원 소속 의원들이 ‘코로나19’ 감염의 위험으로부터 아마존 물류센터 직원들이 완전히 보호되고 있는 지에 대해 면밀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연방정부의 조사를 촉구했다.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아마존 쇼핑 수요가 급증한 가운데 물류센터 직원들의 안전에 대한 조사 필요성을 지역 의원들이 제기하고 나선 것이다. 안전점검 제안은 한 의원은 모두 민주당 소속이다.

이들이 미 연방 노동부 직업안전위생관리국(OSHA)에 발송한 공문에 따르면 디트로이트 아마존 물류센터가 물류센터 노동자와 소비자들을 감염의 위험 속에서 근무하도록 하고 있으며 미국 전역의 아마존 물류센터가 방역수칙을 지키고 있는지 조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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