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럿 프레이트 서비스가 미국 내 시카고, 콜럼버스, 올랜도, 솔트레이크 시티 등지에 소재한 멀티클라이언트(Multi-Client) 창고 8곳을 이용해 소매 및 전자상거래 분야 서비스에 나섰다.

파일럿의 육상운송망과 결합한 이들 창고는 소매점, 전자상거래 화물의 허브 역할을 담당한다. 8개 창고에는 각각 20~1만 개 이상 팔레트를 수용할 수 있다. 원격 재고관리를 위한 창고관리시스템을 갖춰 배송과정에서 소매업체의 시간과 비용을 절약 가능하다. 회사측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점포 폐쇄 결과 유통업체의 재고상품 및 신규 시즌 상품 보관을 위한 창고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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