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도관리 컨테이너 업체인 미국 ‘씨세이프 글로벌’이 중남미 제약시장 공략을 위한 허브를 상파울루에 개설했다. 씨세이프가 브라질에 오픈한 첫 번째 시설이다.

이번에 오픈한 시설을 거쳐 수리나 유지보수가 필요한 컨테이너가 다른 지역의 서비스 센터로 이동하게 된다. 장기적으로 현지 수요가 증가한다면 상파울루 허브에서 고도로 숙련된 직원이 자체적으로 근무하며 RKN 및 RAP 컨테이너에 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최근 몇 년간 브라질에서 제약제품 생산이 시작되며 온도에 민감한 화물을 운송하기 위한 액티브 컨테이너 수요가 급증하기 시작했다. 이에 따른 컨테이너 검사, 청소 등의 서비스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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