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마이애미(MIA)를 허브로한 ‘마이애미항공 인터내셔널(LL)’이 최근 운항을 전격 중단했다.

이 항공사는 전세편 운항 전문 항공사로 주로 스포츠 팀, 미군, 크루즈선 관광객 등을 전세편으로 운항하는 사업을 제공해 왔다. 1991년부터 운항에 들어가 ‘B737-800’ 6대를 운항해 왔다.

하지만 최근 코로나19 사태 등으로 수요가 급격히 감소하면서 미국 지방법원에 파산보호신청을 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카고뉴스(Cargo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