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항공(QR) 화물부문이 스칸디나비아 국가 주요 도시들인 코펜하겐, 오슬로, 스톡홀름에 대한 화물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도 여객기가 투입된다. 코펜하겐 노선 투입 기종은 ‘A350’으로 매주 5대가 편성됐으며 주당 편도 기준 500t의 공급력을 확보하고 있다. 오슬로 노선에는 'B777' 여객기와 ‘A330’ 화물기가 투입된다.

현재 이 항공사는 하루 175편의 운항을 통해 전 세계로 화물을 수송하고 있다. 최근 2개월 동안 10만 t 이상의 의료용품을 수송했다고 항공사 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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