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로레로지스틱스 싱가포르법인이 싱가포르허브의 태양광발전설비를 통해 연간 1만 1,500t 이상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절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볼로레로지스틱스는 태양광발전시설 전문기업(Total Solar Distributed Generation)과 함께 물류시설 옥상에 태양광패널을 설치하고 발전에 나섰다. 이 발전설비를 통해 연간 약 1.3GWh의 전기를 생산한다. 이 시설은 2,400개 이상의 패널로 이뤄져 있으며 건물 전체 전력량의 30%를 생산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회사는 ‘지속 가능한 물류환경 조성’프로그램을 통해 오는 2027년 까지 배출 이산화탄소의 43%를 절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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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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