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미레이트항공(EK) 화물부문이 ‘B777-300ER’ 여객기를 화물기로 활용 남미노선에 투입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항공사는 5월 3일부터 해당 기종 여객기의 여객벨리에 40t의 화물을 매주 상파울로로 수송하고 있다. 이 항공사는 5월에 약 10편의 전세편을 편성해 화물을 수송할 계획이다. 코로나 대확산 이후 ‘B777-300ER’ 여객기 2대는 150만 개 이상의 코로나19 테스트키트를 수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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