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 얼라이언스 AG3 서비스의 컨테이너선박이 최근 주베일 상항(商港)에 첫 기항을 완료했다. AG3 서비스의 주베일 기항으로 사우디아라비아와 말레이시아 간 새로운 무역로가 개설된 셈이다. 말레이시아는 사우디의 최대 수출시장 중 하나로 매주 주베일에 6,350TEU 컨테이너선이 기항하게 된다. 

AG3 서비스는 칭다오, 부산, 상하이, 닝보, 가오슝, 셔코우, 싱가포르, 제벨알리, 담만, 하마드, 주베일, 아부다비, 소하르, 포트클랑, 싱가포르, 홍콩, 칭다오 순으로 기항한다. 

 

저작권자 © 카고뉴스(Cargo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