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미레이트항공 화물부문이 5월 3일부터 뉴질랜드에 주 4회 화물편 운항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뉴질랜드에서 전 세계로 수출의 폭이 더욱 넓어지게 됐다고 항공사 측은 설명했다. 이 항공사는 주 3회 두바이-오클랜드-멜버른-두바이 노선을, 주 1회 두바이-시드니-크라이스트처치-시드니-두바니 노선을 운항한다. 이 노선에는 'B777-300ER' 기종 여객기가 투입된다.
이 항공사는 뉴질랜드산 냉장육류, 꿀, 유제품, 해산물 등 신선식품의 수출이 이뤄지며 의약품, 의료기기 등을 중동, 유럽, 아프리카 지역으로 운송하는데 도음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다음기사 : 세코 英 공공의료시설에 의료장비 기증
이전기사 : LA항, 4월 컨테이너 3월 보다 증가
관련기사
엄주현 기자
red@cargo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