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메리칸항공(AA)이 5월 화물기 서비스 지역을 확대한다. 5월 중순부터 미국 중서부 최대 허브인 시카고 오헤어-런던 히드로, 파리 샤를드골과 필라델피아-취리히, 로마 피우미치노공항 간 화물전용 서비스를 시작한다. 독일에서 트럭킹으로 취리히에 도착한 의약품은 비행기에 실려 필라델피아에 도착 후 최종목적인 푸에르토리코 산후안 공항까지 이동하게 된다.
뉴욕 JFK공항과 히드로공항 간 화물서비스도 제공한다. 미국향 항공편에는 5월 10일 어머니의 날을 맞아 미국 내 수요가 급증하는 우편물과 꽃 등을 수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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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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