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프리카 세이셸 국적 항공사인 세이셸항공(HM)도 여객기를 화물기로 적극 활용에 동참하고 있다.
이 항공사는 지난 4월 15차례 비행을 통해 73t이상의 화물을 세이셸로 수송했다. 수송품의 대부분은 자국 코로나19 사태 해결을 위한 의료용품 및 생필품이었다고 항공사 측은 밝혔다. 현재 세이셸에서 운영 중인 항공사는 세이셸항공이 유일하며 코로나19 종식에 필요한 마스크, 소독제 등 필수 의료용품을 지역에 공급하고 있다고 항공사 관계자는 덧붙였다.
수송에 나선 기종은 ‘A320neo’로 여객벨리에 8t, 객실에 5t의 화물을 적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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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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