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6일부터 28일까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취소된 해상 컨테이너 서비스는 아시아-북유럽 항로에서 55개, 아시아-지중해 항로에서 38개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씨인텔리전스마리타임컨설팅에 따르면 이는 전체 항로의 40%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유럽 컨테이너 항만의 절반이 타격을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 연구기관은 올해 전세계 컨테이너 물동량이 전년대비 20%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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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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