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년 중화권 시가총액 10대 해운사 <단위: 1억 위안, %>

* 출처: 각 기업 연차보고서.

CMHIT 에너지 쉬핑의 시가총액은 501억 1,000만 위안으로 전년동기 대비 123.9%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시가총액의 급증으로 재작년 2위인 OOCL을 제치고 2위로 순위가 상승했다. SITC, COSCO 쉬핑 에너지, HNSS의 시가총액도 각각 227억 5,000만 위안, 217억 2,000만 위안, 126억 8,000만 위안으로 전년동기 대비 36.9%, 31%, 42.8%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반면 OOCL과 ST 안퉁의 시가총액은 27.2%, 34.1% 하락세로 나타났다.  지난해 미중 무역 갈등, 불안정한 중동 정세 속에서도 중화권 10대 해운기업의 시가총액은 2,247억 2,000만 위안(38조 7,125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4% 증가했다. 기업별로는 COSCO쉬핑이 시가총액 583억 1,000만 위안(10조 483억 원)으로 1위 자리를 수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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