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지역 인터모달 물동량이 지속적인 감소세를 기록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북미인터모달협회(IANA)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1분기 인터모달 물동량은 417만 7,989TEU로 전년대비 6.7% 감소했다. 이 가운데 북미간 물동량은 186만 2,499TEU로 2.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협회 관계자는 코로나19가 국내(미국) 컨테이너 및 국제 물동량 모두에 영향을 미쳤으며 이는 수출 감소와 함께 북미지역 전체 플랜트 및 제조업 침체 현상을 몰고왔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러한 물동량 감소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이며 이러한 감소세가 언제까지 이어질지 예상이 어렵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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