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버스가 최근 여객기 좌석을 뜯어 화물 탑재공간으로 활용하는 솔루션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A330’과 ‘A350’ 와이드바디 기종에 이코노미 클래스 좌석을 떼어내 캐빈 바닥에 화물 팔레트를 적재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사태 등으로 여객 수요 감소와 화물 수요 확대를 대비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같은 개조에 대해 유럽연합 항공 안전국(EASA)로부터 1회에 한해 인증 프로세스를 취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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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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