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분기 중국 항만의 컨테이너 물동량은 전년동기 대비 8.5% 감소한 5,518만 TEU로 나타났다. 주요 항만별로는 톈진항 물동량이 전년동기 대비 1.9% 감소한 371만 TEU로 나타났다. 칭다오항은 2.2% 증가한 504만 TEU를 기록했다.

장강삼각주에 위치한 상하이항의 컨테이너 물동량은 10.4% 줄어든 933만 TEU, 닝보 저우산항은 8.2% 감소한 615만 TEU로 집계됐다. 샤먼항은 252만 TEU로 6.5% 감소율을 보였다. 주강삼각주 지역에서는 광저우항이 10.3% 급감한 474만 TEU, 선전은 11.9% 줄어든 533만 TEU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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