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통운(NEC)가 항공화물 처리의 신속성 확보를 위해 4월부터 ‘부착형 스캐너(Wearable Scanner)’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소형·경량형으로 만들어져 팔목에 착용해 사용하게 된다. 이에따라 두 손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어 고품질의 작업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항공화물에 대한 작업과 동시에 화물추적 정보 등록을 할 수 있다. 또한 화물분류에 있어서 실수를 최소화해 오송(誤送)에 대한 우려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이를 통한 생산성 향상도 이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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