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최고치....유럽노선도 9弗에 가까워

▲ 중국 – 북미노선 항공운임 추이

아시아에서 북미노선 항공운임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는 반면, 유럽노선의 상승폭은 꺾이기 시작했다.

북미노선의 이같은 강세는 긴급 구호품과 개인 보호장비(PPE)에 대한 수요가 여전히 강세를 나타내고 있기 때문이다.

4월 셋 째 주 상하이에서 북미노선 항공화물 운임은 7.59달러/kg로 전주대비 9.7%가 상승했다. 또 사상 최고치를 갱신했다. 홍콩에서 발표한 ‘TAC 항공운임지수’에 따르면 이같이 분석됐다. 상하이에서 유럽노선 운임도 8.79달러/kg으로 역시 사상 최고치를 갱신했다. 하지만 상승 폭은 전주대비 1.6%로 완만하기 시작했다.

일부 긴급한 화물은 현물가격으로 14~16달러/kg도 등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중국 – 유럽노선 항공운임 추이

하지만 홍콩발 운임은 다소 하향 곡선을 그리기 시작했다.

홍콩에서 북미노선 운임은 지난 주 5.1%가 하락한 5.16달러/kg로 나타났다. 홍콩에서 유럽노선 운임도 전주대비 같은 4.66달러/kg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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