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나리타-인천노선 운항은 아직 미정

일본항공(JL)의 100% 자회사이자 국제선 중장거리 저비용 항공사(LCC)인 집에어(ZIPAIR, ZG)가 미국 교통부(DOT)에 나리타와 호놀룰루노선 운항을 신청했다.

이 항공사는 10월 25일부터 ‘B787-8’ 기재를 투입해 데일리 운항체제를 구축한다는 방침. 호놀룰루노선을 첫 운항으로 앞으로 미국 내 다른 노선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 항공사는 5월 14일부터 나리타와 방콕노선을 운항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코로나19 사태로 일단 운항을 중단할 예정이다. 또 7월 1일부터 운항 예정인 나리타와 인천노선 운항도 현재로선 불투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항공사는 현재 ‘787-8’ 2대를 보유하고 있다. 모두 일본항공으로부터 임차한 것으로 매년 2대씩 추가적으로 도입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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