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조업사 스위스포트는 벨기에 신임 최고경영자(CEO)로 티에리 미흐몽(Thierry Miremont)을 선임했다. 4월 9일부터 브뤼셀·리에주공항의 스위스포트 화물 및 지상조업팀을 이끌게 됐다.
미흐몽 CEO는 혁신, 구조조정 전문가로 다국적 컨설팅 전문회사 맥킨지 컴퍼니(McKinsey & Company)의 파트너 및 글로벌 항공산업 부문 공동 책임자를 역임했다. 프랑스 관광회사 FRAM의 이사회 의장, TNT익스프레스 프랑스 사장, 최근에는 타이어 및 차량유지 보수 솔루션 업체인 유로마스터 그룹의 최고경영자로 근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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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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