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지, 미즈시마, 하카타 기항 NCS2 시작

국적선사인 고려해운, 천경해운, 남성해운이 한중일 서비스를 강화한다. 뉴 차이나 세토우치(NCS)를 운영하던 3사는 추가로 NCS2 서비스를 시작했다.

지난해 6월부터 시작한 NCS 서비스는 700TEU 컨테이너선 2척이 부산, 상하이, 닝보, 모지, 이요미시마, 미즈시마, 모지, 하카타, 부산, 울산 순으로 기항했다. 일본 남부와 서부지역 화물을 흡수하기 위해 모지, 미즈시마, 하카타, 히로시마에 기항하는 별도의 NCS2 서비스를 시작했다.

서비스 신설로 NCS 기항지는 부산, 니가타, 가나자와, 토야마, 부산, 울산, 상하이, 닝보, 부산으로 변경됐다. 고려해운이 태국의 리저널 컨테이너 라인에서 용선한 1,100TEU급 '미트라 붐호', 남성해운 사선인 950TEU급 '스타 익스프레스호'를 배치한다.

NCS2 서비스에는 천경해운이 독일 콘마 쉬핑에서 용선한 700TEU급 '콘마 문호'가 배치됐다. 부산, 모지, 이요미시마, 히로시마, 미즈시마, 모지, 하카타, 부산 순으로 기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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