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우리나라를 비롯해 태국, 싱가포르,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10개 노선에 ‘여객기 화물 전세편’ 운항을 개시한 에티하드항공(EY)이 이와 같은 여객기 화물 노선을 아시아지역으로 5개 노선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현재 이 항공사는 'B777', 'B787' 여객기를 활용해 아부다비, 멜버른, 첸나이, 카라치, 암스테르담, 인천, 베이징, 방콕, 싱가포르, 마닐라, 자카르타, 뭄바이, 델리, 방갈로르, 리야드에 코로나19 종식에 필요한 의료용품을 공급하고 있다. 신규 노선에는 의약품을 비롯해 육류, 생선 등 신선식품을 UAE로 수입하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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