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구호물자를 적재한 싱가포르항공(SQ) SQ352편이 코펜하겐공항에 도착했다. 이 항공사는 스칸디나비아지역 구호에 필요한 의료물품 수송을 위해 'A350' 여객기를 7편 운항할 예정이다. 4월 2일 첫 항공편이 코펜하겐에 도착했다.

싱가포르항공은 지난 40년 간 싱가포르-코펜하겐 노선을 운항했지만 긴급구호 물자를 수송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A350' 여객기는 화물칸에 의료장비 80~100cbm을 실을 수 있다. 코펜하겐공항에 도착한 구호물품은 즉시 내려져 트럭으로 운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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