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가 노보로시스크항에 도착한 해상 컨테이너를 모스크바 인근 보르시노까지 철도로 수송하는 서비스를 시작한다. 러시아 파트너 루스콘그룹, 트랜스컨테이너와 공동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로 보르시노 내륙 컨테이너 터미널에 도착한 화물은 고객이 원하는 곳까지 배송하거나 고객이 직접 터미널에서 픽업을 선택할 수 있다.

올해 1월 이 서비스의 테스트를 실시한 바 있으며, 당초 계획대로 주 1회 운행에 들어간다. 노보시비르스크에서 보르시노까지 소요시간은 50시간이 걸린다. 노보로시스크 터미널에서 매주 목요일 5시 발차해 토요일 7시 보르시노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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