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적으로 주17편 제공으로 900t 이상 공급력

어메리컨항공(AA)도 4월 중순부터 인천노선에 ‘여객기 화물 전세편’을 투입한다.

이 항공사는 4월 말까지 인천(ICN)과 상하이(PVG)노선을 ‘여객기 화물 전세편’ 운항 도시로 포함시켰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이 항공사는 댈러스(DFW)와 더블린(DUB)·홍콩(HKG), 뉴욕(JFK) - 런던(LHR), 마이애미(MIA) - 부에노스아이레스(EZE)노선에도 각각 여객기 화물 전세편을 운항하게 된다.

지난 3월동안 이 항공사는 댈러스와 프랑크푸르트노선에 여객기 화물 전세편을 투입해 의료장비, 미군 우편물 등 약 160t의 항공화물을 운송했다.

이 항공사는 전세계적으로 주당 약 17편의 여객기 화물 전세편을 운항한다. 이같은 공급 확대로 주당 약 900t 이상의 항공화물을 운송한다는 방침이다.

이 항공사는 이미 댈러스 – 런던노선과 마이애미 - 런던노선을 각각 데일리로 운영중이다. 또 댈러스와 일본 나리타노선은 주3편 운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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