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항공(MH) 화물부문이 쿠알라룸푸르국제공항에서 에티오피아항공(ET)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두 항공사는 에티오피항공 화물부문이 브뤼셀-두바이-쿠알라룸프르-브뤼셀 노선에서 운영하는 'B777F' 기종의 편명을 공유한다. 이브라힘 모하메드 살레 마스카고 대표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우리 항공사는 추가적인 기재 투입 없이 유럽으로의 네트워크를 확대할 수 있게 됐다”라며 “고객들이게 추가적인 옵션을 제공할 수 있어 비즈니스 확대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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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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