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여객노선 운항 제한으로 여객기를 일시적으로 화물기로 전환해 운영하는 사례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이에 안전제품 전문기업인 ‘Trip & Co’는 여객기 좌석에 효율적으로 화물을 적재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업체는 지난 2019년 여객기 기내화물 운송 최적화 솔루션을 개발해 왔다.

티지맨 코스터 트립앤코 대표는 “승객 좌석 제거할 필요가 없어 항공기는 추가적인 비용 없이 새로운 공간을 화물 수송에 활용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기내 좌석 1개당 최대 80kg의 화물을 적재할 수 있으며 이는 1~3석 전용 제품으로 개발돼 있다.

최대 수명은 2년으로 설치가 간단하고 극한 온도 및 자외선 차단, 보관, 유지 및 보수, 청소 및 수리가 간편하다고 코스터 대표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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