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로지스틱스가 코로나바이러스 대응을 위한 장비들이 실린 화물을 수송했다고 밝혔다.
상하이(PVG)-런던(LHR) 노선 전세편 운항은 버진애틀랜틱이 담당했다. 이번에 수송된 장비는 바이러스 진단키트를 비롯해 인공호흡기 부품, 의료용 고글, 마스크 등 개인보호장비 등이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의료장비에 대한 항공운송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세바는 7일 간 의약품 1,100박스, 의료용고글 1만 2,600개, 의료용 마스크 필터 3만개 등을 수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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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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