東南亞 항공사 96%까지 공급력 축소

CX-SQ-VN 등 최소 운항루트만 유지키로 김시오 편집장l승인2020.03.25l수정2020.03.25 17:11l(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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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로 동남아 대부분 항공사들의 공급력이 95%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캐세이퍼시픽항공(CX)와 캐세이드래곤(KA)은 4~5월까지 전체 공급력의 96%를 삭감한다. 이에 따라 런던(LHR)을 비롯해 로스앤젤레스(LAX), 밴쿠버(YVR), 나리타(NRT), 타이페이(TPE), 뉴델리(DEL), 방콕(BKK), 자카르타(CGK), 마닐라(MNL), 호찌민(SGN), 싱가포르(SIN), 시드니(SYD) 12개 도시에 각각 주3편씩만 운항하게 된다.

캐세이드래곤도 베이징(PEK), 상하이(PVG), 쿠알라룸푸르(KUL) 3개 도시에 각각 주3펺씩만 운항한다.

싱가포르항공(SQ)도 4월 말까지 96%의 공급력을 축소한다. 이 항공사는 자회사인 실크항공(MI), 스쿳(TR)과 함께 보유중인 항공기 196대 중, 185대를 운항 중지한다. 이 항공사는 자회사와 위험 분산은 물론 네트워크 다양화를 통해 시장 파급효과를 최소화 한다는 계획이다.

베트남항공은 4월 30일까지 모든 국제선 운항을 중단한다. 지난 21일부터 싱가포르, 태국, 인도네시아, 라오스, 캄보디아, 미얀마 등 동남아노선을 운항 중단했다. 지난 23일부터는 영국과 일본노선에 대한 운항도 중단했다. 또 25일부터는 독일과 호주노선도 운항을 중단하게 된다. 이 항공사는 이미 한국을 비롯해 중국, 홍콩, 마카오, 프랑스, 러시아, 말레이시아, 대만노선은 운항을 중단한 바 있다.

타이항공(TG)도 24일부터 우리나라와 일본 등 대부분 동남아노선 운항을 중단했다. 또 27일부터는 호주노선, 4월 1일부터는 대부분 유럽(런던, 프랑크푸르트, 파리, 브뤼셀, 코펜하겐, 오슬로, 모스크바, 스톡홀름)노선 운항을 중단한다. 또 태국 국내선도 자회사인 ‘타이 스마일’이 운항을 대체한다. 태국 정부는 22일부터 국내로 유입되는 모든 외국인에 대해 ‘코로나19’ 비감염 증명서 제출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따라 사실상 입국금지조치가 취해졌다.

김시오 편집장  sokim@cargo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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