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GMB산하 공항노조가 이번 코로나19로 인한 피해를 ‘천재지변’에 따른 것으로 간주할 수 없도록 조치할 것을 정부에 요구하고 나섰다.
이번 코로나 사태로 영국의 항공산업도 큰 타격을 입었으며 이에 따라 공항관련 사용자측은 이러한 상황에서 고용계약의 강제종료를 규정하는 조항에 따라 직원 감축에 나서고 있다.
보험사 측은 천재지변으로 인한 피해의 경우 보험금을 지급할 의무가 없기 때문에 이번 사태로 인한 피해 역시 항공업계가 모두 떠안아야 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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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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