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 미주노선 화물운임 ‘30%’나 급등

3월 둘째주...유럽노선도 20% 가까이 상승 김시오 편집장l승인2020.03.19l수정2020.03.19 11:21l(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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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 미주노선 항공운임 동향

3월 둘째 주 중국발 항공화물 운임이 급등한 것으로 확인됐다.

상하이에서 미주노선의 경우 4.71달러/kg으로 전주대비 29.7%나 올랐다. 상하이에서 유럽노선 역시 3.19달러/kg로 17.7%나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주일 전 홍콩과 미주노선의 운임은 3.70달러/kg로 전주대비 10.4%, 홍콩과 유럽노선 역시 2.86달러/kg로 10.8%가 상승한 바 있다.

홍콩에서 발표하는 ‘TAC 항공운임지수’에 따르면 이같이 나타났다. 이같은 항공운임 급등은 중국 제조업체들이 정상적인 생산을 시작했고, 여객 벨리 스페이스가 급격히 감소했기 때문이다. 여객편 감소로 중국발 화물 스페이스가 매일 5,100t 정도가 사라진 것으로 분석됐다.

대서양노선에서도 여객편 중단으로 화물 전세편 수요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와이드바디 기종의 편도 전세편 가격(유럽 → 미주)도 39만 5,000 ~ 44만 달러, 미주 → 유럽은 52만 5,000 ~ 56만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AN-124’ 전세편 가격보다 높아진 것이다.

김시오 편집장  sokim@cargo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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