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는 코로나19 감염이 심각한 대구·경북 지역 취약계층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온누리상품권 1,000만 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경북지사에 전달했다.

온누리상품권 기부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지역 취약계층아동, 소상공인, 전통시장 상인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1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이 취약계층 100세대에 지급된다.

공사는 지난 달 27일과 이번 달 11일, 두 차례에 걸쳐 부산지역 취약계층 아동과 독거노인에게 마스크․손 소독제 등을 지원하기 위해 각각 1,000만 원, 500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