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임견적에서 스페이스 확정까지 원스톱
대만 정기선사인 ‘에버그린 라인’이 최근 컨테이너 물류 솔루션 플랫폼인 ‘그린엑스(GreenX)’를 시작했다.
이 플랫폼을 통해 에버그린 화주나 포워더(NVOCC)들은 온라인으로 루트 검색, 운임견적, 스페이스 예약을 일괄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 또 운임의 지불, VGM(검증 완료 총 중량) 정보나 선하증권 등을 온라인으로 제출할 수 있다.
이 선사는 장기적으로 보험, 통관, 트럭킹 운송, 창고보관 등으로 ‘그린엑스’ 서비스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 선사은 일차적으로 아시아발 동서항로, 남북항로, 아시아 역내항로에 이 서비스를 적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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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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