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까지 일본 포워더들의 국제선 항공화물이 곤두박질 친 것으로 나타났다. 본기가 일본 각 포워더들의 국제선 항공화물 실적을 분석한 바에 따르면 이같이 나타났다.

일본통운(NEC)은 2월 국제선 수출 항공화물이 1만 6,792t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8.4%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수출 중량은 11개월 연속 감소했다. 수입 항공화물 통관건수는 3만 3,096건으로 역시 6.9%가 감소했다.

긴데츠익스프레스(KWE)도 2월 항공화물이 8% 감소한 1만 1,472t으로 나타났다. 수입 통관건수 역시 5.6%가 감소한 2만 5,399건으로 집계됐다.

유센로지스틱스는 1.3%가 감소한 8,907t, 수입 통관 건수는 0.2% 감소한 1만 3,567건으로 작년과 거의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니시데츠(NNR)도 2월 수출 항공화물이 4,372t으로 5.6%, 수입 통관건수도 7,935건으로 12.3%가 각각 감소했다.

한큐한신익스프레스는 수출이 11% 감소한 4,057t, 수입 통관건수도 5.7% 감소한 1만 1,767건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