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스 로지스틱스(Loxx Logistics)가 독일 겔젠키르헨에서 모로코 카사블랑카향 화물을 연중 내내 트럭 운송한다. 커튼 사이더 트럭과 박스 트럭을 투입해 위험물, 온도조절 화물 등의 LTL 물량 운송을 시작했다. 

현재는 매주 금요일 독일의 물류허브인 겔젠키르헨에서 트럭이 출발한다. 5월부터는 주 4~5회로 확대 운행할 계획이다. 독일을 출발한 트럭은 우선 모로코의 항구도시인 탕헤르에 도착하게 된다.

여기서 다시 현지 파트너 입센 로지스틱스의 카사블랑카 통관창고로 이동한다. 고객이 상품을 직접 창고에서 수령하거나, 입센이 최종 고객에게 배송하게 된다. 록스는 1995년부터 모로코 현지 파트너인 입센 로지스틱스와 손잡고 카사블랑카와 탕헤르에서 배송 서비스를 시작했다. 

 

저작권자 © 카고뉴스(Cargo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