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덱스가 지난 1월, 전자 직류 충전소(Electronic Direct Current) 건설을 시작한 데 이어 2월 27일 찬제에너지(Chanje Energy)사와 계약을 통해 캘리포니아 42개의 페덱스 지점에 대한 전기전력화 계획을 발표했다.

▲ 페덱스(FedEx)는 찬제(Chanje)를 통해 캘리포니아 42개 지역에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구축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는 전기 자동차 도입 프로젝트의 다음 단계로 페덱스는 이를 통해 단일 상업용 차량군으로는 현재까지 최대 규모의 통합 충전 인프라를 구축하게 됐다. 페덱스는 지난해 11월 찬제의 V8100 전기 배송차 1,000대를 투입한 바 있다. 한 걸음 더 나아가 페덱스는 찬제로부터 차량 100대를 추가 구입하고 라이더시스템(Ryder System)에서 900대를 임차했다.

이번 합의는 페덱스의 지속적인 전기자동차 배송 차량 추가를 지원하는 혁신적인 인프라를 제공할 것이다.

저작권자 © 카고뉴스(Cargo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