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MOL로지스틱스(MLG)의 독일 현지법인이 함부르크에서 본사를 둔 포워더인 ‘멘젤 앤 돌레(Menzell & Dohle GmbH & Co. KG)’와 합작으로 ‘MOL 돌레 월드와이드 로지스틱스’를 설립했다. 합작사의 지분 비율은 50대 50이다.

이번 합작사 설립으로 MOL로지스틱스는 함부르크를 기점으로 동유럽, 러시아 등에 대한 복합운송 서비스를 강화하게 된다. 특히 돌레의 강점인 해상 포워딩(NVOCC) 사업에 대한 기반이 강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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