퀴네앤드나겔(K+N)의 지난해 총 매출액이 전년대비 1.5% 증가한 211억 스위스 프랑을 기록했다. 총 이익도 2018년 77억 스위스 프랑에서 3.5% 증가한 80억 스위스 프랑, 이자 및 세전이익(EBIT)은 11억 스위스 프랑으로 7.5%의 증가세를 보였다. 사상 처음으로 이 회사의 연간 EBIT가 10억 스위스 프랑을 돌파했다.
전반적인 실적개선에도 항공화물 물동량은 부진했다. 주요 유럽국가의 항공화물 수요가 감소세를 보였다. 이로 인해 항공화물 매출액은 47억 스위스 프랑으로 재작년 49억 스위스 프랑과 비교해 4.5% 감소했다. 항공화물 물동량도 5.7% 감소한 160만 t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항공화물 부문의 총 이익은 13억 스위스 프랑으로 전년대비 9.6% 증가로 나타났다. EBIT는 3억 2,900만 스위스 프랑으로 7.3%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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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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