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판매 강화..화물예약 디지털화 구축

전일본공수(ANA)는 19일 항공화물 스페이스 예약 사이트인 독일의 ‘카고원(cargo.one)’과 제휴관계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양사는 시스템 연계를 통해 올 1분기 안으로 ‘카고원’을 통해 항공화물 예약을 접수한다는 방침이다. 이에따라 ANA는 ‘카고원’을 이용하는 유럽 포워더들로부터 실시간 항공화물 예약이 가능하게 된다. 포워더들은 또 24시간 실시간으로 ANA의 화물 예약과 운임비교를 확인할 수 있다.

이 항공사는 또 이번 제휴를 계기로 유럽에서 판매 강화는 물론 예약업무의 디지털화가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카고원’은 작년 하루 평균 화물예약 건수가 6,000건, 총 220만 건을 취급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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