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로레 로지스틱스가 지부티에서 에티오피아향 철도 서비스를 시작했다. 첫 열차가 컨테이너 102TEU를 싣고 운행했다.

볼로레 로지스틱스는 에티오-지부티 철도(EDR)와 계약을 맺고 주 1회 지부티에서 에티오피아 인도데역까지 철도 서비스를 화주들에게 제공한다. 에티오-지부티 간 표준궤(標準軌)를 달리는 전기동력 열차를 이용하면 15시간 밖에 걸리지 않는다. 기존 도로운송에 걸리는 3일과 비교해 상당한 시간 단축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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