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드체인 포장전문기업 펠리컨바이오써멀(Pelican BioThermal)이 토론토에 렌탈센터를 오픈했다.

자사의 주력상품인 온도제어 포장재 ‘크레도’의 온디맨드 렌탈의 거점이 되는 시설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도미닉 하이드(Dominic Hyde) 펠리컨바이오써멀 부사장은 “캐나다는 최근 수 년 동안 임상시험을 비롯한 생명공항 산업에 있어 전세계적 거점이 되고 있다”라며 “특히 토론토는 바이오 산업에서 중요 물류허브로 이 시설을 통해 다양한 제품군의 임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현재 노바티스, 존슨앤존슨, 길레아드, 테바, 아포텍스 등 주요 제약기업이 캐나다에 본사 및 연구개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시장 분석기관인 글로벌데이터PLC에 따르면 캐나다의 제약시장은 세계 10위 규모로 오는 2021년 매출은 250억 달러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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