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하드항공(EY) 화물부문과 아랍에미리트 지상조업사 드나타는 2023년까지 파트너십 연장에 합의했다. 드나타는 이 항공사가 취항 중인 15개 지역에서 연간 18만 t 화물에 지상조업 및 창고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양사는 이번에 협력지역은 북미와 남아시아, 태평양으로 확대하는데도 합의했다. 드나타는 2월 5일부터 토론토 피어슨 공항 창고 운영을 시작하며, 5월 1일부터는 싱가포르 창이 공항 창고가 운영에 들어간다. 창고들이 오픈하면 이 공항들에서 창고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기존의 서비스 지역인 두바이 국제공항(DXB), 두바이 월드센트럴(DWC), 시드니, 멜버른, 브리즈번, 카라치, 라호르, 이슬라마바드, 취리히, 제네바. 맨체스터, 밀라노, 암스테르담에서 지상조업 및 창고 서비스 계약 연장에도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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