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탐 화물부문이 2월 11일 마이애미(MIA) - 파나마(PTY) - 보고타(BOG), 마이애미(MIA) - 칼리(CLO) 노선에 신규 취항했다. 두 노선 모두 주 2편 'B767-300F'로 운항한다. 이번 취항으로 라탐은 북미-중남미에서 화물공급을 확대했다. 이 항공사는 2019년 말부터 마이애미 - 리마 간 주 2편 화물 서비스를 시작한바 있다.
보고타에 도착한 화물은 여기서 라탐의 내로우바디 항공기에 실려 산티아고(SCL), 리마(LIM)로 이동이 가능하다. 과룰류스(GRU)로 가는 화물은 와이드바디 항공기를 이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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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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